 |
| 사진=김민승 SNS |
김민승의 뒤늦은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TV리포트는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김민승의 발인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모델 다운 큰 키와 수려한 외모로 90년대를 대표하는 모델로 우뚝 선 김민승은 중국 유명 잡지에서 직접 화보 촬영을 요청할 정도로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김민승은 모델뿐만 아니라 연극배우로도 실력을 닦았으며, 영화 ‘그르믈 버서난 달처럼’, ‘방가? 방가!’, ‘톱스타’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함께 직접 남녀의류브랜드 ‘에카본’을 런칭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김민승은 기존 여성 연예인이 시도했던 의류 브랜드 런칭을 시작했으며, 당시 런칭 담당자는 “여성 연기자나 모델을 통한 브랜드의 성공에 이어 남성브랜드도 그 성공 가능성과 기회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민승의 ‘에카본’ 런칭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향년 4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민승의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dlwn****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may****젊은데ᆢᆢ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ao1****형님 좋은곳에서 좋은일만 많이 생기시길”, “mond****에고 한때는 자나가는 모델이었는데 어쩌다”, “oyms****아.....너무 놀라고 말도 안되는 ㅠㅠ”라는 안타까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