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남편 지갑에 수표 두둑”...부산 백화점 아이스링크장 운영

김성령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남편의 남다른 재력이 눈길을 끈다. 김성령은 앞서 tvN ‘명단공개 2016-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에서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김성령보다 3살 연상인 연세대 체육학과 출신 이기수 씨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기수 씨는 건축 자재 회사 K사 임원 출신이며, 지난 2009년 부산 대형 백화점에 입점한 대형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성령은 남편의 재력에 대해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친구와 부산 여행을 갔다 우연히 남편을 처음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돈이 보였다. 부산에 갈 때마다 수영장이 있는 호텔 예약을 도와준 것은 물론 지갑에 수표가 두둑했다”며 “남편이 만능 스포츠맨이다. 남편이 수상스키를 타는 모습에 결정적으로 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