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통역 이연향, 남달랐던 입문 계기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입력 : 2018.06.12 13:06
사진=뉴스1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역을 맡은 이연향 박사에 대한 과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진행된 북미 단독회담에서는 통역만 대동한 채 1대1 회담을 진행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통역은 김주성 북한 외무성 통역요원이 맡았고, 트럼프 대통령의 통역은 이연향 박사가 맡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통역을 맡은 이연향 박사는 서울예고, 연세대 성악과를 나왔으며 친구를 따라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시험을 쳤다가 합격해 통역사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통번역대학원에 한영과가 창설될 당시 자리를 옮겨 8년간 제자들을 배출했다. 그때 맺은 인연으로 국무부에서 한국어 외교 통역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의 통역사인 이연향은 과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첫 방한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어 2008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통역을 맡기도 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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