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눈물 쏟았지만 달라지지 않는 결과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한희 기자입력 : 2018.06.14 12:09
사진=뉴스1 제공
서울 송파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현진 자유한국당 후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 흘리는 사진과 함께 선거 소감을 전했다. 

배현진 후보는 서울 송파구을 선거 개표 결과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54.4%에 뒤처지는 29.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최재성 후보가 ‘당선'되면서 배현진 후보는 낙선이 확정됐다.

승패와 관계없이 배현진 후보가 선거 직전 SNS에 남긴 ‘눈물’ 사진이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배현진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보여준 눈물 흘리는 사진을 게시하며 유세동안 느낀 점을 함께 적었다.

배현진 후보는 “매일 아침 주민들께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출근하는 길, 학교가는 길, 분주히 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제가 건네는 인사를 마다하지 않고 맞아주신 우리 송파 주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며 “언제나 가족같은 따뜻함으로 사랑과 격려 보내주신 송파주민들께 그 감사 꼭 돌려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배현진의 눈물 호소에도 투표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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