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 열고 전준위 구성 의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8월25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준비를 맡는 기구인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 사항을 의결한다. 전준위에서는 대표·최고위원 선출방식을 비롯한 전당대회 규칙을 마련한다.

민주당은 전준위 위원장에 오제세 의원을 선임한다고 알려졌다. 부위원장은 민병두 의원이 임명될 예정이다.

그밖에 총괄본부장에는 김민기 의원이, 간사에는 김영진 의원이 임명된다. 전준위원으로 남인순·서형수·조응천·정호·김종민·제윤경·송옥주·정춘숙·이재정·윤준호 등 10명의 의원이 선출된다.

선관위 위원장에는 노웅래 의원이, 조강특위 위원장에는 이춘석 의원이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