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필리핀과 ‘청렴건설행정시스템’ 공유 MOU 체결...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기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입력 : 2018.07.11 16:26


사진 = 서울시청
서울시는 서울시가 운영중인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해 필리핀(내무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워크숍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의 주요 정책 공유 및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PMIS)과 건설알림이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에 대한 자문을 지난 2016년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우간다, 요르단 등 5개국에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튀니지와 필리핀을 지원해 총 7개국과 협력해 왔다.

튀니지와 필리핀은 서울시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벤치마킹하여 자국의 적폐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10일 부터 이어 12일까지 3일간 청렴건설행정시스템 운영 노하우와 시스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 청렴건설행정시스템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시민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응답소’와 서울시의 우수정책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필리핀 정부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시의 도로관리정책을 소개하고 건설공사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김학진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필리핀과의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중앙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추어 아세안 국가의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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