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 개최...애완곤충 산업 활성화 모색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입력 : 2018.07.13 13:47
사진 = 서울시청

서울시는 곤충에 대한 관심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국내 애완곤충 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2018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강남구 개포동 416)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공동 주최한다. 어린이, 청소년, 곤충애호가와 곤충산업단체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곤충애호가들의 관심이 가장 큰 ‘애완곤충경진’은 자신이 키운 애완곤충을 뽐내는 자리로 5개 분야 10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직접 사육한 국내산 곤충에 한해 전국 누구나 출품해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도 국립농업과학원 주최로 열리는 '애완곤충산업 포럼'에서는 애완곤충산업 활성화를 화두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대경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그간 우리는 곤충을 해충으로만 인식해온 경향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식약용, 사료용, 환경정화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곤충의 역할을 알고, 애완곤충으로서 곤충을 친숙하게 인식하고 관심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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