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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강원도청 |
강원도는 ‘영월군 덕포지구 행복주택 100호’가 16일 강원도 군(郡)지역 첫 번째 행복주택에 입주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주택 입주를 위해 영월군은 지난 2월 12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대상자를 선정하였고, 5월 행복주택 명칭 공모를 실시하여 ‘우리家’로 아파트 명칭을 결정하는 등 도내 군(郡)지역 최초로 젊은층 주거안정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家 행복주택은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 11만원부터 17만원까지이며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월세평균이 47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임대주택에 거주 가능하다.
영월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결과 사회초년생 45호, 신혼부부 14호, 대학생 4호, 고령자 25호로 총88호에 대해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잔여세대 및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 중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22년까지 총1,958호의 행복주택을 매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행복주택 공급계획이 있는 시군의 후보지를 활용하여 신혼부부를 포함한 젊은층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