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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소영 SNS |
유소영이 구남친 손흥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소영은 지난 14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에 래퍼 슬리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보적인 활약상을 보인 조현우와 슬리피의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내용으로 이야기로 흘러갔다. 그러던 중 해당 MC는 유소영에게 구남친 손흥민 선수를 연상시키는 멘트는 이어갔고, 결국 손흥민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다.
느닷없는 질문에 잠시 당황한 유소영은 이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당시 손흥민과 열애설이 맞았다는 것. 유소영은 최근 프로골퍼 고윤성과 열애를 인정한 상황이었다.
이후 유소영은 해당 발언으로 자신을 향한 공격성 댓글이 쏟아지자, SNS에 심경을 밝히기까지 이르렀다.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 사랑하는 남자친구는 고윤성이고, 도 넘은 공격을 멈춰달라는 것.
한창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시기에 유소영은 구남친에 대한 질문으로 인해 무분별한 인신공격까지 당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ddon**** 말이 많으면 실수도 잦아 지는 법...”, “ ejfo**** 전연인에게도 현재연인에게도 예의없는 행동”, “wayn**** 난 손흥민보다 유소영 먼저 알았는데.. 애프터스쿨 멤버중 제일 낫더라. 초창기 관심있을때....”, “yj95**** 무례한 건 남의 연애사를 지들 방송 컨텐츠로밖에 생각 못하는 방송 제작진 및 출연진, 기자들과 유소영이 운동선수 킬러다 뭐다 하면서 성희롱하던 사람들이지 ㅋㅋㅋㅋ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하길”, “dkwl**** 엥 뭔소리여...방송 안보고 기자님이 쓴 기사 내용만 봤는데도 저분이 기자님한테 이렇게 욕 먹을정도로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진행자가 먼저 얘기를 꺼냈고 말 안하려고도 했고 그냥저냥 잘 얘기 한거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