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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캡처 |
태풍 암필이 발견되면서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점처지고 있다.
19일 기상청은 전날 필리핀 해상에서 발견된 태풍 암필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730km 부근 해상을 지나 중국 상하이로 틀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풍 암필에 앞서 이달 초 한반도는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의 영향으로 한동안 폭우가 쏟아졌지만, 뒤이어 폭염이 이어지면서 푹푹찌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비가 간절해진 요즘, 중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반도에 비 소식이 전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winn**** 태풍을 기다리는 상태에 이르렀네 ㅜㅜ너무 덥다”, “pjm9****
날도 더운데 초미세먼지 나쁨..새벽부터 창문 다 닫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돌리고..한번씩 잠깐 창문열고..바닥 물걸레 청소하고..또 창문 다 닫고..하루종일 반복..너무 짜증나요..차라리 태풍 올 때가 나은 듯..”, “ba29**** 필리핀 부근 태풍발생 태풍도 안오겠다 예상대로 한반도 뜨거운ㅇ고기압강해 못오고 중국으로가서 중국쓸겠네 만약 여기로 오더라도 좀약한태풍이와야 피해없이 시원하지 강한태풍오면 되레 피해만 커지겠다”, “rygi**** 태풍까지 피해가네....너라도 좀 오지”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