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석장리박물관,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구석기문화 체험 기회”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입력 : 2018.08.10 12:08
사진 = 공주시

공주시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하는 병아리 선사교실에 참여할 5~7세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를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병아리 선사교실은 ‘우가, 그림으로 소원을 빌어볼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직접 탐험대원이 되어 구석기 소년인 ‘우가’와 ‘우가아빠’를 따라 모험을 하게 된다.

병아리 선사교실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전국 유일의 구석기 유아 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올해까지 1만명이 넘는 체험객이 다녀갔다.

특히, 최근에는 공주 이외의 지역까지 병아리 선사교실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석장리 박물관의 관람객 증가에도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총 2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구석기문화를 야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가를 바란다”며 “병아리 선사교실을 찾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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