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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시후 인스타그램 캡처 |
'러블리 호러블리'가 산뜻한 코미디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TV '러블리 호러블리' 첫방송 시청률은 5.0%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필립(박시후)와 오을순(송지효)의 믿지 못할 운명이 시작되었다. 특히 두 사람의 말도 안되는 운명은 호러틱하면서도 코믹해 강화된 재미를 제공했다.
특히 박시후는 젠틀하고 남자다운 전작에서 벗어난 코믹한 탑스타 연기를 제대로 소화했다. 아울러 송지효와 케미를 뽐낸 박시후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키스신'을 선보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박시후는 "연관 검색어가 키스다. 원래 키스를 잘하는냐?"는 질문에 "좀 하죠"라고 답했다. 이어 첫키스에 대해서는 "대학교 1학년 때"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아무도 없는 산에서 키스를 나눴다"고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