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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보이스3’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종영한 OCN ‘보이스2’의 마지막회에서는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트린 엔딩과 ‘보이스3’를 암시하는 예고편으로 연일 화제가 됐다.
앞서 이승영 감독은 ‘보이스2’ 제작발표회에서 ‘보이스3’의 제작 계획이 이미 마무리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이승영 감독은 “전작이 개인의 어둠에 초점을 뒀다면 ‘보이스2’는 불특정 다수가 움직이는 범죄 세계를 주목했다”며 “지난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악과 마주하게 될 것”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둠이 짙어질수록 빛은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며 “매 사건마다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팀에 합류할 당시 마진원 작가가 시즌2는 물론 시즌3까지의 구상을 미리 하신 상황이었다”며 “16부작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짧고, 다음 시즌으로 이야기가 확장될 것이라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