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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추석을 맞이해 정확하게 지방 쓰는 법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지방이란 제사 등을 지낼 때 형편상 임시로 종이에 글을 적어 임시로 위패를 대신 삼는 것을 말한다.
지방은 일정한 규격을 가지고 쓰여진다. 제사를 지낼 때 부모 한쪽이 생존해 있을 경우 단독으로 지내 지방에도 한 분만 적는다. 두 분 다 돌아가셨을 때에는 지방에 부모를 같이 쓰는데 오른쪽에 어머니의 신위를 쓰고, 왼쪽에 아버지의 신위를 기재한다. 또한 지방에는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 직위, 이름을 쓰고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고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