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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도성풍운3' 스틸컷 |
주윤발이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콩 느와르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배우 주윤발은 한화 약 8100억 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주윤발은 앞서 성룡과 최고의 편 당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현지매체에 의해 주윤발과 아내 자스민 탄이 소유한 부동산만 해도 10억 홍콩 달러 (약 1399억 원)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주윤발은 자신이 가진 재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행복의 근원을 돈에서 찾기보다 평범한 생활의 소중함을 강조한 것.
또한 주윤발은 수천억 원에 달하는 재산에도 불구하고 검소한 생활을 실천해 타의귀감이 되고 있다. 때문에 이전에도 꾸준히 재산을 환원하겠다고 밝혔던 주윤발의 행보에 많은 팬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