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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와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이 그간 당한 폭행을 폭로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은 친동생 이승현이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A씨에게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에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석철은 지난 2015년부터 이승현과 강도 높은 폭언과 폭행을 당했으며, 연주를 틀려 목이 졸리기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고 있다. 또한 이석철은 해당 사실을 모두 김창환 회장이 알고 있었지만 방관으로 멤버들을 대한 것은 물론 폭행을 하지 않겠다는 재발 방지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6인조인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중 자신과 동생만 공개적으로 나선 이유에 대해 미성년자 신분으로 부모님과 상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창환 측은 “30여 년간 연예계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폭행 사주, 방조한 적이 없으며 훈계는 있었어도 폭언과 폭행은 없었다”라고 밝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