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사망 이르게 한 오토바이 사고...치사율 자동차에 비해 두 배

머니투데이 더리더 소진영 기자입력 : 2018.11.08 12:18
사진=김우영 인스타그램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사망하면서, 오토바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오토바이를 몰다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김우영을 사망까지 이르게 한 오토바이 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도로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오토바이 교통사고 건수는 1만3730건을 기록했다. 오토바이 사고 건수는 △2013년 1만433건 △2014년 1만1758건 △2015년 1만2654건 △2016년 1만3076건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늘었다.

같은 기간 부상자 수도 △2013년 1만2379명 △2014년 1만3899명 △2015년 1만5172명 △2016년 1만5773명 △2017년 1만6720명으로 증가세다. 김우영의 경우처럼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를 당해 사망에까지 이른 경우도 허다하다. △2013년 413명 △2014년 392명 △2015년 401명 △2016년 428명 △2017년 406명으로 400명 안팎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토바이는 자동차와 비교해 치사율이 두 배 이상 높아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 큰 문제는 오토바이 관련 법률 체계가 미흡해 정부의 관리·감독에 허점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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