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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
박잎선이 송지아, 송지욱 두 남매와 tvN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해 화제가 되는 중이다. 13일 방영된 ‘둥지탈출 시즌3’에서는 송종국과 이혼 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박잎선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어 이혼 후에도 송종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송지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박잎선은 자신의 SNS에 이혼 후 변화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박잎선은 “우리 셋. 올 겨울 12월이면 5년 차”라며 “나 혼자 너희들을 돌본 시간.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나는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되더라”며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 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라”라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