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홍영기 SNS |
홍영기의 일상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결혼 과정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이세용과 결혼한 홍영기는 당시 만 20세의 어린 나이에 가정을 꾸리게 됐다.
이에 대해 홍영기는 지난달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만 17살 고등학생 남편과 결혼했다”며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고 그 순간 남편이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남편은 ‘이 여자를 내가 책임질 수 있겠구나’라며 좋아하는 모습이 철없어 보였다”며 “결혼을 일찍 하니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되더라”며 남은 청춘을 즐기고 30대에 결혼 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