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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현상 SNS |
최현상 이현승 부부가 15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트로트가수 최현상과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신혼 초 달달한 분위기와 임신 중에 시댁을 방문해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현상은 이현승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8월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사이인데, 사실 예비신부와 알고 지낸 지는 11년 이상 된 거 같다”라며 “좋은 감정이 있었지만, 이어지지는 못했었는데, 아시다시피 올해 초에 열애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제 와이프 될 사람이 정마 좋은 사람”이라며 “결혼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물질적인 것을 생각 안 할 수 없을 텐데, 제가 어려울 때나 부족할 때도 ‘내 편이 되어줄 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진 멋진 여자다. 사랑만 있으면 된다는 확신을 주었기 때문에 저도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낳을 생각”이라며 “저희 둘 다 나이가 좀 있다보니 하루빨리 낳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