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대상' 수상

수상정책-새로운 소통의 미래, 마포1번가로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입력 : 2018.11.27 15:59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머니투데이(the300, 더리더)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마포구가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왼쪽)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the300, 더리더)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뉴스1, 뉴시스가 후원하는 제 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이 26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마포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 '마포1번가' 정책으로 최종심사에 오른 3팀 중 가장 큰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구민이 주인이 되는 마포' 실천을 위해 탄생시킨 ‘마포1번가’는 유동균 구청장의 민선7기 1호 정책이다. 주민센터 등에 정책접수를 받는 파란 우체통과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민원을 접수 받았다. 

2018년 운영결과 총 550건 접수 (2018.10.10. 기준)를 받아 해결했다. 민원은 대부분 교통과 건설, 교육과 보육, 환경문제 등 주민들의 생활형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접수 10일 이내 답을 주는 피드백 시스템까지 구축하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제안자가 직접 참여하는 ‘내 삶을 바꾸는 정책 한마당’을 개최해 채택된 제안을 오디션 형식으로 발표하고 시상하는 등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프리젠테이션 역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맡아 어린 시절 구청직원의 한마디가 삶의 변화시켰다는 스토리로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질의 응답시간에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달곤 심사위원장은 “마포 새로운 시스템, 주민과 소통하는 정책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마포구는 직접 참여의 소통방법을 개선해서, 앞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나 재정운용의 우선순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직접 수상자로 나선 유 구청장은 “큰 상을 주신 의미는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 며 “마포구민의 꿈이 저를 통해 실현되도록 민선 7기는 지역 주민의 소소한 의견이 정책이 되는 마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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