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과 동천, 플랜코리아와 함께 연말 자선음악회 열어 공익단체 및 소외계층 이웃 도와…

 태평양과 동천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태평양 창립기념일인 12월 10일 주간에 개최하고 있는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는 구성원들의 건전한 송년회 문화를 확립하고,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는 공익단체나 우리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사이다.

특별히, 이번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에서는 태평양, 동천, 플랜코리아가 어린이 권리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향후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권리보호 활동과 그에 따른 법률지원 및 자문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요즘 먹방요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민경이 진행을 맡고,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장재인과 박재정이 외부재능기부자로 참여해 구성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 외에도 태평양 전문가와 직원으로 구성된 태평양 ‘bkl 합창단’의 합창, 기타 동호회 ‘6PM’의 연주와 함께 미얀마 재정착 난민 어린이들로 구성된 ‘하울림어린이합창단’과 극동방송 ‘묵상이 있는 클래식’ 진행자인 하이바리톤 최재웅 등이 외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아동인권보호를 위해 힘쓰는 국제구호개발NGO인 플랜코리아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에는 태평양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루어졌다. 태평양과 동천은 모금액 1,600여만 원을 플랜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분야 공익단체와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로서 태평양과 동천은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의 자발적인 연말 기부를 통해 지금까지 총 약 1억 1,000만 원을 공익인권 단체와 장학생에게 전달하게 됐다.

강용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고문변호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ONE BKL! SWIFT BKL! (하나의 태평양! 고객보다 빠른 태평양!)이라는 구호 아래 최선을 다한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오늘 음악회가 그 자랑스러운 구성원들이 함께 멋진 공연을 즐기며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공익단체, 소외계층들을 돕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번 음악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재단법인 동천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서른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설립주간행사로 이번 자선음악회 외에도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 연탄봉사, 배식봉사, 빵만들기봉사, 영아원봉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