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같은 방을 쓰고 함께 음식을 먹었을 뿐인데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입력 : 2019.01.10 22:54
사진=뉴스1 제공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에 나선 건양대학교 학생 2명이 숨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10일 건양대학교는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봉사활동을 나간 대학생 2명이 복통을 호소하다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학생 2명은 현지에서 같은 숙소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7일 현지에 도착한 두 명은 다음날 갑자기 구토, 설사 증세를 나타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학생은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외부로 나와 따로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학생들이 심장마비와 패혈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한 가운데 건양대학교 측은 봉사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남은 학생들을 귀국시키고 건강검진을 한다고 밝혔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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