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 가해자 “여성동승자와 딴짓”주장…혈줄알코올농도 보니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입력 : 2019.01.12 10:43
사진=뉴스1


윤창호씨를 치어 숨지게 한 가해 운전자가 "여성 동승자와 딴짓을 하다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다.

지난 해 9월 군 휴가를 나온 윤창호씨를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숨지게 한 가해자가 재판 과정에서 "여성 동승자와 딴짓을 하다 윤창호씨를 차로 치였다"고 밝혔다.

가해자 박씨의 변호인은 이를 근거로 형량이 높은 '음주운전 치사'가 아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적용해달라고 요청해 비난을 사고 있다.

검찰은 음주운전자들에게 엄중 경고가 필요하다며 박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으며, 윤창호법이 시행되기 전에 일어난 일이라 박씨에겐 강력한 처벌을 규정한 윤창호법이 적용되지 않았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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