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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스1 제공 |
제주항공이 필리핀 클락에서 21일 오전 3시 5분(현지 시각) 출발할 예정이던 인천행 제주항공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다. 엔진 연료 공급 이상으로 대체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체 항공기가 오늘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각)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라면서 "항공기에 타 있던 승객들은 호텔로 이동했고, 해당 항공편으로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체 항공기는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운항이 재개돼 한국 시각 밤 9시35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이 지난달 취항한 클락은 필리핀 마닐라 북부에 있는 레저 여행지이며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어학연수코스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