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영화 '7년의 밤' 스틸컷 |
영화 ‘7년의 밤’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7년의 밤’은 23일 OCN 채널을 통해 전파를 탔다.
류승룡, 장동건 주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7년의 밤’은 파격 헤어스타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당시 영화에서 M자 탈모 분장을 시도한 장동건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회복이 몇 달이 걸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자 헤어라인을 감독님이 제안했는데 처음엔 농담하는 줄 알았다”며 “막상 M자 헤어라인을 만들고 거울을 보니 제 모습이 굉장히 낯설더라”고 그때를 떠올렸다.
그는 “9~10개월 동안 그 모습을 하고 있었더니 그냥 나중엔 저 같더라”며 “전작 영화 ‘친구’를 찍었을 때 머리를 짧게 자르고 조폭들이 입을 법한 큰 양복을 입었는데 내가 아닌 것 같았다. 당시와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말해 그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였다.
한편, 딸을 잃고 복수감에 휩싸인 인물을 연기한 장동건과 류승룡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7년의 밤’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