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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틸다 해나 SNS |
복면가왕 클림트로 활약한 마틸다 해나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 공개된 클림트의 정체는 누리꾼 수사대의 추측처럼 마틸다 해나로 드러나 청중들의 뜨거운 환호성이 이어졌다.
복면가왕에서 클림트로 놀라운 무대를 선보인 그는 2013년 걸그룹 키스&크라이로 데뷔했지만, 아쉽게 인기를 끌지 못하고 팀이 해체되는 아픔을 경험했다.
이후 ‘슈퍼스타K’ 시즌6에 출연해 TOP 10까지 진출했고, 2016년 마틸다로 데뷔하는 기회를 잡았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서도 모습을 내비쳐 이목이 쏠렸다.
그는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노래 말고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본 적이 있다. 만약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한다면 어떨까. 그런데 무대를 그리워하지 않을 자신이 없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했고 지금 멤버들과 하게 됐다. 동생들도 같은 마음이라 넷 한마음으로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롤모델이 god 선배님”이라며 “그렇게 활동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노래도 좋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계속 노래가 불린다. 그런 가수가 돼 오랫동안 팬들과 호흡하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복면가왕 클림트의 정체가 마틸다 해나로 밝혀진 가운데 새로운 가왕에 걸리버가 올라서 화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