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폭발 임박했나 ‘이상 징후 과거부터 포착’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입력 : 2019.04.16 09:22

사진=뉴스1

백두산 화산폭발이 연달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하에 거대 마그마가 존재하는 활화산으로 화산 분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며, 최근 지진이 잦고 가스가 분출되는 등 심각한 폭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4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백두산 폭발은 임박했나' 편을 통해 해당 지역 온천수의 성분 중 하나로 알려진 헬륨이 맨틀 속에서 끓고 있는 마그마에서만 검출될 수 있는 헬륨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995년 일본 고베 대지진과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과 마찬가지로 백두산 인근 지역에서는 자연재해 이상 징후 현상 중 하나인 수천 마리 뱀떼 대이동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해당 활화산이 언제 폭발 증세를 보여도 이상하지 않다고 분석해 우려를 자아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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