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숲 철거, 결국 사라진 이유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입력 : 2019.04.19 17:12

(사진=뉴스1)


로이킴숲에 위치한 현판이 철거됐다.

19일 서울 강남구청에 따르면 서울 선릉로 달터근린공원에 위치한 로이킴숲의 현판과 우체통을 제거했다.

이는 최근 주민들의 민원과 부정적인 여론에 따라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킴숲은 사회적 기업과 강남구청이 협약을 맺어 팬들의 기부로 조성된 숲으로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이 담긴 QR코드 안내판은 아직까지 남아있다.

로이킴숲은 로이킴의 팬들이 로이킴의 1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조성됐다. 로이킴 역시 SNS를 통해 팬들에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데다 로이킴 역시 음란물 사진 유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어 숲의 존폐여부가 이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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