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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단톡방에서 끝없이 터져나오는 사건과 관련해 골프 접대, 최종훈의 음주운전 무마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인석은 유리홀딩스의 전 대표로 탤런트 박한별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승리와 함께 클럽 버닝썬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리, 정준영, 최종훈이 있는 사건의 핵심이 있는 단톡방에 있는 인물이다.
유인석은 최종훈의 음주 운전 적발 당시 파출소에 찾아가 “빨리 나갈 수 었냐, FT 아일랜드의 멤버다”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경찰간 유착 의혹 수사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인물로,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이라고 언급된 윤모 총경과 4차례 골프 접대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모든 비용을 유 전 대표가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뿐만이 아니다. 경찰은 승리와 유 전 대표가 버닝썬 자금 2억여원을 빼돌려 강남 라운지바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 명목 등으로 지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중이며, 유리홀딩스 자금 수천만원을 횡령하고 버닝썬의 자금 수억원이 유리홀딩스 등에 들어간 정황도 포착했다.
여기에 단톡방을 통해 성폭행 및 불법 영상 촬영, 공유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이들의 끝없는 추악한 실태에 대중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