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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사장 임명 건과 관련해 의의를 제기하고 있는 쪽은 정의당 이기중 구의원으로 이 의원은 “박준희 구청장이 자신의 코드에 맞는 인사로 천범룡 후보자를 이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해 무리한 승인 요청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천 후보자가 2014년까지 관악구의원으로 재직하는 등, 취업제한 대상자 이며, 지난 2월 전 이사장의 퇴임이후 공백기간이 발생했음에도 오는 5월 있을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 천 후보자의 취업승인 신청을 준비하는 등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천 후보자의 의회를 무시하는 태도, 후보자와 소관 부서의 법적 검토 하자로 인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기 공백사태에 대한 구청장의 사과 및 재발방지대책과 후보자의 교체를 요구하는 내용을 개인 SNS에 동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구청과 천후보자 측은 이번 임명건에 대해 적법한 절차라는 입장이다. 관악구에 따르면 이 의원이 제기하고 있는 구의회 인사청문회와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대상 확인, 그리고 승인요청은 지극히 정상적인 절차라는 것이다.
또한 공백 문제에 있어서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개월에 한 번 열리기에 통상적인 채용과정에 3~4개월 내외가 소요되는 등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천 후보는 “지난 2월 있었던 관악구의회 인사청문회 결과 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 경영을 위한 ‘적격’ 인물이라는 의견도 받은 상태”라며, “‘청문회에서 그동안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였던 시설관리공단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하며, 이 의원의 ‘측근 챙기기’라는 주장은 억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이 상임위원회와 인사청문회 등의 모습을 부분 편집해 동영상으로 만들어 법적절차 등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분에 대해 마치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왜곡 호도해 SNS에 게재하는 등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임을 두고 구청과 이 의원간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간에서 관악구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나왔다.
관악구의 한 주민은 “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과 복지, 복리후생 등 주민생활분야에 집중해야 하고 지방자치단체 의원은 이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야하는 것은 맞다”라며, “하지만 영상물을 SNS에 올리는 등 국회에서 하던 정쟁을 통해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는 댓글들을 유도하고 방치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은 않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구청과 천후보자 측은 이번 임명건에 대해 적법한 절차라는 입장이다. 관악구에 따르면 이 의원이 제기하고 있는 구의회 인사청문회와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대상 확인, 그리고 승인요청은 지극히 정상적인 절차라는 것이다.
또한 공백 문제에 있어서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개월에 한 번 열리기에 통상적인 채용과정에 3~4개월 내외가 소요되는 등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천 후보는 “지난 2월 있었던 관악구의회 인사청문회 결과 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 경영을 위한 ‘적격’ 인물이라는 의견도 받은 상태”라며, “‘청문회에서 그동안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였던 시설관리공단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하며, 이 의원의 ‘측근 챙기기’라는 주장은 억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이 상임위원회와 인사청문회 등의 모습을 부분 편집해 동영상으로 만들어 법적절차 등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분에 대해 마치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왜곡 호도해 SNS에 게재하는 등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임을 두고 구청과 이 의원간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간에서 관악구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나왔다.
관악구의 한 주민은 “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과 복지, 복리후생 등 주민생활분야에 집중해야 하고 지방자치단체 의원은 이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야하는 것은 맞다”라며, “하지만 영상물을 SNS에 올리는 등 국회에서 하던 정쟁을 통해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는 댓글들을 유도하고 방치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은 않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5월 23일 천범룡 후보자의 취업승인 신청을 심의 한다.
「관악구의원, 구청장 임명 인사 후보 발목」관련 반론보도문
※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4월 20일 홈페이지에 「관악구의원, 구청장 임명 인사후보 발목」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절차가 정상적이며 통상적인 채용과정에 3-4개월 내외가 소요되는 등 문제가 없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중 구의윈은, 해당 기사는 당사자인 이기중 구의원과 관악구청에 대한 인터뷰 없이 천범룡후보자와 '한 주민' 에 대한 인터뷰 및 관악FM의 보도기사와 인사청문회 회의록 등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천범룡 후보자와 익명의 주민을 인용하여 '발목', '왜곡 호도', '정쟁'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합당한 문제제기를 정쟁으로 보도했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최초에 천범룡 후보자와 구청이 협의하여 취업승인 신청을 했다면 3월 14일 부로 임명이 가능했거나 후보자 교체를 했을 것인데 5월 23일까지 기다리게 된 것은 인사와 관련된 법적 검토 미비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기중 구의윈은, 해당 기사는 당사자인 이기중 구의원과 관악구청에 대한 인터뷰 없이 천범룡후보자와 '한 주민' 에 대한 인터뷰 및 관악FM의 보도기사와 인사청문회 회의록 등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천범룡 후보자와 익명의 주민을 인용하여 '발목', '왜곡 호도', '정쟁'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합당한 문제제기를 정쟁으로 보도했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최초에 천범룡 후보자와 구청이 협의하여 취업승인 신청을 했다면 3월 14일 부로 임명이 가능했거나 후보자 교체를 했을 것인데 5월 23일까지 기다리게 된 것은 인사와 관련된 법적 검토 미비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