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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방송 캡쳐 |
모링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슈퍼푸드로 잎, 줄기, 씨앗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모링가의 가장 큰 효능은 염증 배출이다. 46가지 항염증, 항산화 물질 등이 들어 있어 염증을 배출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염증을 제거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퀘세틴 성분이 양배추보다 약 60배 정도 높으며, 이 외에도 9가지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C, 칼슘, 칼륨도 다량 함유돼 있다.
부작용으로는 모링가를 공복에 섭취할 경우 속쓰림,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칼륨 함유량이 높아 신장이 좋지 않은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다.
여성의 경우 임산부, 여성 질환을 겪고 있는 경우 자궁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
모링가의 하루 권장량은 분말 9g이다. 환으로 만든 제품의 경우 하루 25정 이하로 2회로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분말은 물에 타서마시거나 우유, 요거트, 스무디, 주스 등에 첨가해 먹거나 빵, 떡, 전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