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인물관계도, 화제인 이유? '독특한 소재 때문'

사진=진기주, 김영광 SN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인물관계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SBS TV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방송됐다.

해당 작품은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도민익이 비서 정갈희를 1년 만에 계약해지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안면인식 장애가 생겨 정갈희만 알아보게 된 도민익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13일 방송분에서는 정갈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내 병이 낫는 즉시 당신과 나의 계약은 해지한다”고 혼잣말하는 도민익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정갈희는 도민익을 짝사랑하고 있는 중,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TV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총 32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