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항동지구’ 단비 '항동프라자' 눈길!

업계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가투자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상가의 경우 꾸준한 임차 수익 창출로 수익성과 안전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업용 부동산이라고 해서 모두 다 기대한만큼의 수익률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상가의 가시성과 접근성, 그리고 개방성 등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시세차익보다 수익률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상가 특성상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서 대단지 배후 수요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대로변 상가의 경우 상가 전면부가 가리는 것 없이 그대로 노출되어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하는데 이에 따라 유동인구에 대한 수요도 얻을 수 있어 고객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매출 및 고가 임대료 책정에 수월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곳은 바로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이라고 여겨지는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항동프라자” 는 대로변 중심 사거리 상가다.서울 구로구 항동지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민간건설회사가 건설, 공급하는 8단지 384세대가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면적 66만2525㎡ 부지에 5천40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에 있다.

또한 미니 신도시로 형성될 항동지구는 향후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업무시설 등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며, 생활 중심의 편의시설, 학원, 병원, 음식업 등의 상권도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항동지구의 입주연령 또한 소비력이 높은 30~40대 연령층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항동지구 인근으로는 도보로 이용 가능한 상업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항동지구의 소규모 상가부지 비율은 전체부지의 1.9%로 인근 옥길지구(7.5%)와 비교해봐도 입주인구에 비해 상업시설이 부족하다.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항동지구 내 가장 큰 규모의 항동지구 하버라인 3단지 일원에 ‘항동프라자’가 3월 말 착공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분양율도 50%완료한 것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항동프라자’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항동지구 메인대로인 서해안로 전면에 위치한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으로 가시성이 확보돼 풍부한 배후수요와 더불어 노출효과와 광고효과를 추가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최근 상가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고객들의 쇼핑 동선도 편리해 집객력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앞 육교 설치로 하버라인 2단지와 중흥s클래스 1단지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으며 1189세대가 거주하는 하버라인 3단지 보행자통로가 가까이있어 단지내 상가가 전무하다 시피한 항동지구에서 단비가 될 예정이다.

대단지 입주민 및 유동인구 수요까지 더해 안전성/수익률이 극대화된 항동프라자는 녹색인증 친환경에너지 건축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수익형 투자상품으로 착한 분양가를 책정했다. 상가 내부에는 생활밀착형 업종인 병의원, 학원 각종 프랜차이즈 업종이 입주 가능하다.

한편 교통편으로는 반경 1km 내외에 역곡역(1호선), 온수역(1,7호선), 천왕역(7호선)이 위치해 여의도, 강남을 비롯한 목동, 구로 및 가산디지털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며 ‘항동 항동프라자’의 준공 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