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성평등 관점서 예술지원 정책 조망하는 토론회 개최

예술정책에 성인지 감수성 도입 위한 출발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입력 : 2019.06.25 12:14
▲'성평등예술지원정책' 제1차 오픈테이블 포스터./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박종관 위원장, 이하 예술위원회)에서는 오는 7월 1일(월) 이음센터 5층 이음홀에서 ‘성평등 예술지원정책 제1차 오픈 테이블’을 개최한다.

예술위원회에서는 최근 예술현장에서 들려오는 성평등 관련 목소리들을 예술 정책 및 지원 제도 안에서 실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다양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성평등예술지원소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성평등예술지원소위원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강윤주 예술위원회 위원의 ‘성평등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지원 정책’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그동안 예술위원회 안에서 논의되어 왔던 성평등 관련 주제들에 대한 개괄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박소현(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주임교수)은 ‘성평등한 예술지원 정책 상상하기’라는 제목으로 예술지원 정책 안에서의 성주류화 개념과 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며, 김혜인(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문화예술계의 성평등 지형, 왜 우리는 변화를 얘기하는가’와 오세형(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업운영팀장)의 ‘문화다양성 정책과 성평등 지표의 의미: 영국 예술위원회의 사례’를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계의 성평등 지형을 조망해볼 예정이다.

오픈 테이블은 현장 예술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향한다. 위 네 가지 주제를 포함한 다양한 예술계의 성평등 관련 논의들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며, 예술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관심 있는 현장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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