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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
구하라가 일본에서 오른 무대에서 의연하게 대처하며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음악제’에 출연했다.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논란을 산 구하라의 복귀 무대이기도 했다.
그는 이날 탑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임했다. 그는 카라의 ‘미스터’를 홀로 안무와 노래를 다 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하지만 의상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이었을까. 사이즈가 맞지 않은 무대 의상을 입었는지, 탑 드레스는 격한 안무에 흘러내렸다. 노출의 위험이 있었지만, 구하라는 재빨리 의상을 잡고 위기를 모면했다.
최근 현아 또한 대학 축제에서 의상 문제로 신체가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하지만 현아는 의연하게 대처하고, 이후 SNS에도 해당 무대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구하라와 현아는 데뷔 10년을 넘긴 프로다. 이들은 데뷔부터 수많은 무대를 경험했다. 때문에 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따.
누리꾼들은 다시 복귀한 구하라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