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딸 희율이 돌 잔치에 들인 정성..'대단해'

문희준이 딸 희율이의 돌잔치를 회상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여름이 오는 소리'라는 부제로 준비됐다.

이날 문희준은 가요계 후배인 이석훈을 집으로 불렀다. 딸 희율이가 쓰던 물건을 ‘드림’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이석훈은 곧 돌을 앞둔 아들 주원이를 안고 등장했다. 그의 외모를 쏙 빼닮은 귀여운 아이였다. 이에 희율이 역시 듬직한 누나가 돼 수박을 먹여 주고, 강아지 장난감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석훈은 문희준에게 "아들이 8월에 돌인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걱정이다"라며 돌잔치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문희준은 "돌잔치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영상 공개이다. 그때가 가장 뭉클한 시간이다. 내가 희율이를 위해 직접 영상을 만들었다"면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딸 희율이의 육아 일기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