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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아트페어 2019 UNDER 39' 작가 모집 포스터./사진제공=부산문화재단 |
부산문화재단(강동수 대표이사)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발판마련 및 국내·외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2019 청년아트페어 under 39’를 개최한다.
‘2019 청년아트페어 under39'는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센텀 신세계백화점 몰 B2F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격은 부산에서 활동 하고 있는 20세 이상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한 참가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심사하여 50명 이내의 작가들이 선정 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에게는 작품 운송비 일부와 under39누리집에 참여 작가 이력과 작품소개가 게재되며 아트페어 종료 후 홍보 및 전시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이고 참가신청서는 온오프믹스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되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증빙자료(작가프로필, 포트폴리오)를 제출 하면 된다.
‘2019 청년아트페어 under 39’에는 청년작가들의 작품 뿐만 아니라, <2018~2019 아트상품제작지원>에 참여한 작가들의 아트상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트상품제작지원>은 부산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아트상품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일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텀블벅 펀딩 메리에게’라는 글과 함께 할머니와 강아지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게제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사진 속 티셔츠는 부산문화재단 아트상품제작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메리에게’라는 상품이다.
이번 행사로 인해 부산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작품 전시 및 판매의 기회제공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는 부산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하는 등 청년작가들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