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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인 가을에는 정취를 만끽하고자 연인, 가족, 친구, 회사동료 등 중요한 사람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회식, 연회 모임도 늘기 마련이다.
각종 모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그날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모임 장소’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뿐만 아니라 분위기, 서비스까지 삼박자가 고루 맞아야 모두가 만족할 수 있고, 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회식, 연회 모임이 잦아지는 시즌만 되면 모임 장소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이런 고민을 가진 이들이라면 선선한 날씨에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천안의 맛집 ‘취팔선객잔’을 추천한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천안 두정동 ‘취팔선객잔’은 160여가지의 고급스러운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중식요리 전문점으로 각종 화보나 드라마, 영화의 실제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맛집이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중국인들의 상징적인 색깔인 빨간 천이 드리워진 객잔과 함께 중국 본토에 온 듯한 고풍스러운 레스토랑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특히 복층으로 이루어진 구조는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격식 있는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접대 혹은 모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대∙중∙소 규모의 다양한 룸과 연회석이 완비돼 있고,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만 한다면 언제든 가서 맛있는 식사는 물론,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30년 경력의 중국 요리사가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취팔선’의 대표 메뉴에는 다진 새우살을 표고로 감싸 쫄깃한 식감을 살린 ‘위샹샹구’와 탕수육을 먹는 듯한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표고탕수, 다양한 해산물과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가복’ 등 매우 다양하여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이들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국집의 오리지널 음식이라 할 수 있는 짜장과 짬뽕 등의 기본 메뉴와 40여 종의 중국 전통 주류가 구비돼 있어 술과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기는 이들에게 취팔선객잔은 두정동 회식장소의 성지로 일찍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취팔선객잔에서는 소스 하나도 기성품이 아닌 주방장의 노하우와 비법이 담긴 양념장을 통해 만들어지고, 음식도 절대 미리 준비해 놓지 않는다”며 “주문 즉시 신선한 재료가 라이브로 조리해서 나가며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실천 레스토랑으로써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 대신 재료 본연의 참맛을 살리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