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카메라 없이 데려다줬다? ‘리얼하게 하고 싶어서’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0.26 20:49


사진='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준(40)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24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에서는 소개팅에 나선 정준이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은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애의 맛'을 보면서 대리 설렘을 느꼈다"며 "방송을 떠나 가식 없이 리얼하고 솔직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특히 "저는 제가 연예인이 아니고 일반인인데 소개팅 한다고 생각하고 진행할 것이다. 아마 촬영이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소개팅에 나선 김유지 씨는 정준보다 13세 연하라는 점 이외에 다른 신상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했고 정준은 "진짜 데이트를 하려고 출연했다"며 의지를 보였다. 김유지 씨 역시 "솔직하셔서 좋다"며 화답했다.

또 정준은 식사를 마친 후 카메라와 마이크도 없이 출발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MC는 박나래는 "진짜 집에 데려다주고 싶어서 제작진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차에서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고, 김유지 씨는 "오빠란 분한테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다. 내일모레 만나자"고 말해 정준을 웃게 만들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