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 현주엽 감독 '당나귀 귀' 하차한 이유? ‘이제 경기에 매진하려고’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19.11.02 10:32

사진=뉴시스 제공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현주엽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잠정 하차했다.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스튜디오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출연진인 김숙, 전현무, 심영순, 최현석, 양치승 그리고 이창수 PD가 참석했다.

앞서 현주엽은 프로 농구 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경기에 매진하기 위해 잠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현주엽에 대해 묻는 질문이 나왔고, 김숙은 현주엽을 두고 “현 감독님이 제일 정이 가는 보스 중의 한 명이다. 방송을 하면서 현 감독님뿐만 아니라, 그 팀의 팬이 됐다. 지금은 안 하고 계시지만 경기를 보면서 응원을 하게 된다. 전현무 씨와 같이 경기를 보러 가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전현무 역시 “출연 이후에 현주엽 감독이 많이 변했다. 욕하는 모습을 해바라기 CG로 가리는데, CG가 많이 줄었다. 좋은 분이다”라며 “많이 알려진 것 같아 다행이다. 해바라기 양은 양치승 관장이 더 많다”고 전했다.

이어 “시합 중에 나올 수 없는 선수들과 케미를 많이 보여준 것 같다. 방송 끝나고 나서도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씀하셨다”며 현주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현주엽과의 ‘먹방’에 대한 질문에 새로 합류하게 된 양치승은 “현주엽 감독님이 굉장히 많이 드시더라. 우리도 비시즌에는 많이 먹는다. 지금 현주엽 감독님과는 먹방을 같이 해서, 시청자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