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 대형병원 옆 입지로 7만여 배후수요 누린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윤우진 기자 입력 : 2019.11.07 10:00


수익형부동산시장이 전국적으로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이를 대표하는 상가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무난한 입지, 평범한 MD의 일반 상가 상품으로는 기대하는 수익을 얻기가 어려워진 투자자들이 확실한 수요가 보장되는 특수 상권을 쫓기 시작하면서, 불변의 고수익 업종인 의료업계를 겨냥한 ‘의세권’ 상가들이 대세로 부상하는 추세다.

의세권의 사전적 정의는 ‘대형병원이나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는 주거 지역’이다. 실제로 건강한 노후를 원하는 노년층이나 병원 출입이 잦은 영유아, 어린이 등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의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숲세권 아파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다.

주거 지역이 아닌 상권으로서도, 의세권은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를 자랑한다. 먼저 대형병원과 중소 병의원이 밀집한 ‘메디컬 타운’의 관점에서 보자면 ‘**골목’과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갖춘 특수 상권이 형성돼 집객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훨씬 비싼 값을 치러서라도 해당 입지를 잡으려는 신규 개원의들의 수요가 이해되는 대목이다. 물론 식당 등 의료와 관계 없는 업종의 자영업자들에게도 의세권은 꽤나 매력적인 입지다. 병원 종사자는 물론 외래 및 입원 환자, 문안객 등 고정수요가 풍부한데다 역세권, 대로변 등 접근성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병원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넘쳐 1년 365일 안정적인 수익률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수도권 또는 지방 소도시의 의세권 상가라면, 이름 있는 대형병원의 후광효과와 지역 내 랜드마크 효과에 따른 프리미엄이 더해져 더욱 높은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최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이 지역 안팎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다.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은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9,415.07㎡ 규모로 조성되는 양주 한국병원의 진입로 맨 앞자리를 차지한 특급 상가다. 병원의 뒤나 옆이 아닌 ‘바로 앞’ 진입로에 들어서는 상가로서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넓고 편리한 지상 주차시설, 공용 관리비 절감을 도울 태양열판 등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양주 한국병원은 현재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한창이다. 전문의 40여 명을 비롯하여 총 400여 명에 이르는 인력이 상주하게 될 대형병원으로 ▲내과(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혈액종양내과, 류마티스내과) ▲외과(정형외과, 흉부외과, 일반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과 ▲통증의학과(마취과) 등 7개 과와 응급의학과를 진료할 예정이다.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은 지하 1층~지상 4층,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언급한 양주 한국병원 진료과목 외 모든 진료과목의 병의원 입점이 가능한데, 병의원 개원을 목적으로 분양 계약할 경우 추후 한국병원 내에 해당 진료과목은 추가 개설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은 병의원 외에도 양주 한국병원 및 메디타운 방문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다채로운 MD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약국, 은행, 안경원, 헤어샵, 마사지샵, 편의점, 죽집 외 전문식당(한식, 중식, 일식, 분식 등), 패스트푸드점, 베이커리, 커피숍, 셀프 빨래방 등이 그것이다. 특히, 한국병원 본관 내에는 구내식당을 제외하고는 상업시설이 전혀 없다.

광역적 입지 환경을 갖춘 덕분에 배후수요도 폭넓게 형성될 전망이다. 먼저 메인 타깃인 병원 이용객을 예상해 보면, 의정부 북부권역 내 연천, 동두천, 포천, 양주 등 4개 지역에는 2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전무해 중증 환자 상당수가 양주 한국병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양주신도시 직접 생활권 내 옥정,회천,덕정지구 7만여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지고, 자체 상권들의 경우 주차 여건이 미흡해 원거리 수요 흡수가 어렵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여러 강점에 근거한 높은 투자가치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한 점 또한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혜택이다. 분양관계자는 “인접한 옥정신도시 내 신규 분양 상가들 대비 약 60% 수준으로 분양가 거품을 쏙 뺐다”면서 “초기 투자금 부담을 줄인 만큼, 향후의 시세 차익이나 임대수익률 면에서 더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마련돼 있으며, 휴관일 없이 운영중으로 상시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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