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연말까지 문화재 안내판 관람객친화형으로 교체

국가 지정 문화재·도 지정문화재·백제역사유적지구 등 49개소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1.11 13:36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문화재청의 고도문화재안내판 개선계획에 따라 관내 문화재 안내판을 관람객친화형으로 일괄 정비한다.


기존 문화재안내판은 안내 문안이 전문용어로 서술되어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디자인 일관성 부재, 주변 경관과 조화 부족, 설치위치와 수량이 부적절하여 관람객 만족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관람객 친화형 안내판 설치를 위해 작성용역 결과와 시민자문단이 전문용어 사용을 줄이며 문법 등을 검수한 표준 시안을 토대로 연말까지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 등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해당되는 문화재는 부여군에 위치한 국가지정문화재 12개소, 도지정문화재 31개소, 백제역사유적지구 3개소 등 모두 49개소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과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한 부여군의 위상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고 해당 문화재의 이해를 돕는 안내판 교체로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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