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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1인가구가 굉장히 많아지면서 ‘홈술’이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탄생할 만큼 집 안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누리는 사람들로 인해 소비 트렌드와 시장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굳이 바깥에 나가있기 보다는 집에서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밀키트, HMR 등 식품업계에도 다양한 카테고리가 뻗어나가고 있으며, 편의점만 해도 안주 시장의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안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과거에는 오징어나 땅콩 등 마른 안주가 인기를 끌었으나 지금은 족발, 막창, 곱창과 같은 여러 종류의 냉장 및 냉동식품의 비율이 마른 안주가 차지하는 비율을 넘어섰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겠지만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집에서 마른 안주와 같은 간단한 술안주와 함께 소주나 맥주를 홀짝이던 예전과 달리, 단 한 번의 혼밥이나 혼술이라도 어쩐지 부족하지 않게 즐기고 싶어진 것이다. 그렇다고 배달 앱 등으로 배달 음식을 시키기엔 비용 부담이 있고 양 또한 혼자 먹기엔 많기 때문에, 이제는 가성비를 따지면서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 다양한 냉장, 냉동식품을 찾게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와 시장의 변화에 따라 ㈜에이치엠에서 운영하는 HMR 전문 브랜드인 ‘어차피혼자’가 맹렬한 기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술안주베스트로 꼽힐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어차피혼자의 HMR식품은 주식으로도 섭취가 가능하지만 안주와 야식에 보다 더 어울리는 족발을 메인으로 막창, 곱창, 뒷고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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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혼자가 대학생부터 자취생, 직장인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가성비와 퀄리티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면서도 업체가 보유한 특허 기술들을 녹여냈기 때문이다. 어차피혼자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이치엠은 매년 100% 성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와디즈 단기 채권형 크라우드 펀딩에서 펀딩 목표액의 약 133%를 달성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립농업과학원의 기술을 이전받아 대추, 산수유, 오미자, 가시오가피, 팔각회, 계피 등 한의학에 근거한 약용 식물들을 사용하여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항산화 효과를 가진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팽이버섯 유용성분인 베타글루칸 등 추출 기술인 식육연화기술까지 가지고 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해결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에이치엠은 제 51회 한일경제인회의에 한국 대표단 소속으로 참가했으며, 2019년KCPBA 브랜드 대상 1위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자사 브랜드인 어차피혼자는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트렌드의 흐름을 잘 읽은 대가로 하루 매출 최고 1억 원을 돌파하고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식품분야 1위를 달성하는 등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