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내년도 4,719억원 규모 당초예산 편성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9.11.20 15:32
횡성군이 2020년도 당초예산안 일반회계 4,161억원, 특별회계 558억원인 총 규모 4,719억원을 편성해, 지난 20일 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예산 총 규모로는 일반회계는 231억원(5.87%)이 늘어났으며, 지방세, 교부세 및 국도비보조금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자체사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103억원(27.9%)이 증가한 474억원, 국도비는 115억원(10.4%)이 증가한 1,223억원, 교부세는 195억원(9.6%)이 증가한 2,237억원으로, 군의 전략산업, 현안사업의 추진과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해 세출예산을 편성했다.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일자리 확대 사업 132억원, 광역상수도 확충사업에 60억원, 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 60억원,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 32억원, 폐기물 매립시설 2단계 증설사업 26억원,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조성에 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회복지 예산으로는 기초연금 286억원, 자활근로사업 22억원, 영유아 보육 내실화를 위한 영유아등 보육료지원 36억원, 국가를 위한 희생·공헌자 및 그 유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한 보훈유가족 지원 17억원 등이 지원되며 농·축산 예산에는 숲가꾸기사업 32억원, 유기질 비료지원 19억원, 밭농업직불금 등 농업인 소득보전 지원사업 55억원 등이 투입된다.

교육분야에는 굿모닝센터 건립 45억원,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12억원을 출연하고 교육기관의 공교육 지원 23억원을 지원하여 군민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횡성문화재단 출연 34억원, 루지체험장 조성사업 25억, 횡성 인라인스케이트장 포장개보수 사업 32억원 외 체육시설 개선사업 54억원, 섬강 생태문화탐방로 조성 20억원 등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투자될 계획이다.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기업유치를 위한 타시도 이전기업 보조금 지원 70억원, 우천면도102호 도로확포장 사업 15억 원 등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에 56억원, 영림서~마산리 국도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5억원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53억원, 마을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25억원 등의 사업에 예산이 투입된다.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8억원(1.4%)이 증가한 558억원 규모로,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건립 52억원, 상수도 현대화 사업 63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38억원 등에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두희 횡성군수권한대행은 "2020년 예산안은 우리군의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기 부양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의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해 신중을 다해서 예산을 편성했으며, 효율적인 집행으로 모든 군민에게 고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당초 예산안은 오는 11월 20일 개회되는 제287회 횡성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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