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한길학교, 제8회 한길한마당 성료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19.11.30 16:41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정해시)가 11월 29일(금) 제8회 한길한마당-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한마당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사회복지법인 한길의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길학교 재학생들은 우쿨렐레 합주와 ‘붉은 한길’ 치어리딩 공연, 태권도 공연,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한길의 산하기관인 한길마을의 거주인과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이용자들도 스포츠스태킹 및 컵타 공연, 댄스, 랩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자신들이 가진 열정과 끼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아울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놀이문화연구회의 설장구 공연과 안성을 대표하는 가수 염정미씨의 공연, 평양통일예술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풍요로움을 더해주었다.


특히 뇌가 형성되지 않는 희귀병을 극복하고 기적을 노래하며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각종 TV프로그램에서 출연했던 성악가 박모세군이 이날 행사의 개회식 애국가와 축하 공연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하여 한길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법인 산하 기관의 다양한 활동 모습과 성과들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축제의 장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를 주최한 사회복지법인 한길의 한창섭 이사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응원 속에서 발전해 온 사회복지법인 한길의 성장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 한길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길학교 정해시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본교 학생들과 지역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 속에서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회의 당당한 한 구성원임을 깨닫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송근홍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는 사회복지법인 한길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해 온 ㈜진성푸드의 박진덕 대표에게 후원회장 위촉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성시청 체육교육과 교육정책팀의 김주연 팀장과 용화정사 선덕법사,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이영설 지점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삼초등학교 제27회 졸업생 동문들의 사랑의 후원금 전달과 사회복지법인 한길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부 고삼분회 회원들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사랑의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한길학교는 2012년 개교 이래 8년째 매년 한길한마당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와 같은 공연 한마당과 사랑 나눔 바자회를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내년 한길한마당은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로 실시할 예정이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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