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에 좋은 식품 7가지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19.12.03 10:41


최근 인천유나이티드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투병중인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의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그중 발견도 치료도 어려운 질병으로 꼽히는 췌장암은 지난 20년간 생존율이 거의 변함이 없는 유일한 암이다.


환자의 90%가 진단 이후 1년 내 사망한다는 안타까운 통계까지 있다.


그 이유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병의 대부분 진행이 된 상태에서 자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시기가 지났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기타 암에 비해 진행 속도 또한 빨라 예후가 좋지 않다.

췌장은 '이자'라고도 불리는 소화기관이다.


음식물을 분해하는 소화액 분비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 복통과 체중 감소를 들 수 있다.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서, 기타 검사와 조치를 취해도 증상 호전이 보이지 않는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명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황달 증상이 보인다면 질병이 많이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암세포가 커져 담즙이 나오는 길을 눌러 막게 되면 담즙이 체내에 축적되고, 그로 인해 황달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질병 진단의 가장 좋은 방법은 복부 CT 촬영이다.


복부 초음파를 통해 진단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 아주 작은 크기의 초기 암세포의 경우 식별이 어려울 수 있고, 주변 장기인 소장에 찬 가스 등으로 명확한 판단이 어려울 경우도 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췌장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1. 브로콜리
췌장 건강이 염려된다면 브로콜리를 비롯해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브로콜리처럼 아피제닌, 루테올린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은 췌장암 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차단한다.

2. 마늘
마늘을 비롯해 파, 양파 등의 파속식물에는 황이나 아르기닌, 올리고당류, 플라보노이드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췌장 조직에 대단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췌장암 발병 위험이 5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고구마
고구마는 혈당 지수를 낮출 뿐만 아니라 췌장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고구마는 장기 기능을 증강시키고 췌장암 발생을 50%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 저지방 요구르트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저지방이나 지방이 들어있지 않은 요구르트를 먹을 것을 권유한다. 저지방이나 무 지방 요구르트에는 유산균이나 유익균들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를 쉽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췌장이나 소화기계를 보호하며 췌장암 위험을 감소시킨다.


5. 시금치
독일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를 비롯해 케일, 겨자 잎, 근대 등 녹색 잎채소를 많이 먹으면 췌장을 보호하고 췌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나타났다.


6. 버섯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복령버섯에서 나온 아시아의 치료제는 췌장암 발생과 연관이 있는 ‘MMP’ 유전자를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체리
체리에는 각종 항산화제와 페릴릴 알코올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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