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어떻게 달라지나?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성민 입력 : 2020.05.05 12:43

사진=뉴스1 제공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이행한다.

3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는 6일부터 국민들이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을 전하며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고 전했다. 또 “주요 밀집시설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 명령은 권고로 대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등교개학은 오는 13일 우선 고3부터 시작해 4번에 걸쳐 이어진다. 고2·중3·초1~2학년과 유치원생은 일주일 뒤인 20일, 고1·중2·초 3~4학년은 27일 등교한다. 마지막으로 중학교 1학년과 초 5~6학년은 6월1일에 개학한다.

국립공원과 박물관 같은 실내외 분산시설부터 재개하며 이후 야구장, 공연장 등 밀집 시설이 개장한다.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학원 등 모임 시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한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클럽 같은 유흥시설도 운영이 허용돼 고위험시설도 대부분 문을 연다.

한편 개인 위생과 방역 수칙 준수는 바뀌지 않고 이어진다. 개인방역의 핵심 수칙인 아프면 집에서 쉬기, 1m 이상의 거리 두기, 지속적 소독과 기침예절 준수 등은 지켜야 한다.
jihunbara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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