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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혼수선공 홈페이지 |
‘영혼수선공’이 오늘 첫방송된 가운데,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 담는다. 신하균, 정소민, 박예진, 태인호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하균은 극중 이시준 역을 맡았다. 그는 은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조교수로 괴짜 의사다. 잘하는 일은 환자들과의 밀당이며, 치료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소민은 한우주 역을 맡았다.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다. 재능이 아닌 노력과 연습으로 뮤지컬 배우가 됐지만 큰 핸디캡을 갖고 있다. 환자이지만, 환자가 아닌 연극으로 정신질환자들을 돕는다.
태인호는 극중 인동혁 역을 맡았다. 그 역시 은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극중 신하균과 절친한 친구이지만 라이벌이기도 하다. 박예진은 지영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다. 시준, 동혁과 대학 때부터 절친한 관계이지만, 전문의가 된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병원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