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특히 많이 걸리는 위암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들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5.13 11:06

간암과 함께 한국인들이 특히 많이 걸리는 암이 있습니다. 바로 위암입니다. 

위암에 좋은 음식들은 공통적으로 항염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항염효과가 있는 식품들은 위암을 예방할 수 있고요. 또한 장기적으로는 위암을 치유하는데도 기여합니다.

이 항염 효과가 있는 식품들의 위암 치유에 기여하는 것은 위암의 생성, 심화과정을 보면 더 이해가 쉽게 됩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다양하게 섭취할때 다양한 자극물질들이 들어옵니다. 이 자극물질들은 우리들의 위점막을 자극하게 되고요.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게 되면 위 점막에 염증이 생깁니다.

위에 무리가 가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가 계속 힘들어 한다는 얘기죠.

결국 위점막세포에서 돌연변이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돌연변이 세포들이 위암의 전단계로 발전하면서 위암이 진행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염증을 막을 수 있는 항염효과가 좋은 식품들을 섭취하면 위점막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점막의 염증을 줄일 수가 있고 이것이 결국 위암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치료에 많은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염증 효과 있는 음식이 바로 위암에 좋다라는 것입니다.

채소, 향신채소, 항염효소를 함유하고 있는 과일 그리고 해조류 등이 대표적인 것입니다.

우선 우리가 일반적으로 향신채소라고 할 때 마늘, 양파 어떻습니까 향이 강하죠. 이게 바로 향신채소입니다.

이런 음식들에는 유황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성분이 신체를 발생하는 염증을 어느 정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위암에 좋은 음식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항염요소를 가진 과일 즉, 파인애플, 파파야 열대과일입니다.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라인 등 항염효소의 작용을 통해 위암의 경감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즐겨 먹는 해조류 있습니다. 쉽게 미역, 다시마, 톳, 이런 해조류들입니다.

갈조류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갈조류에는 후코이단이란 항암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후코이단이란 것은 식품의 성분을 말하는데요. 끈적끈적한 정질 구조의 항산 염화한 다당류를 의미합니다. 미역, 다시마, 톳, 파래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위암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하고 위암의 성장과 전이 역시 억제합니다.

또 후코이단의 황산기 성분의 작용으로 염증 자체가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후코이단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미역인데 미역 중에서도 미역 귀 미역국 끓여 먹을 때보면 약간 덩어리채 뭉쳐 있어서 씹힘 식감이 오랫동안 씹어야 되는 그런 부위 미역귀라고 합니다. 활성이 매우 강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위암에 좋은 음식 대표적으로 몇가지를 알아봤습니다.

평상시 '음식이 곧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평소에 좋은 음식을 통해서 우리 몸을 관리해 나간다면 위암도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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